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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관광의날 맞아 발전과 도약 다짐 |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조오익 전라북도관광협회장을 비롯한 관광단체, 관광업계 임직원 등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을 극복해 내고 관광객 유치 등 전라북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격려와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광산업진흥 유공 표창 대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2명, 전라북도지사 표창 7명, 전라북도의회의장 표창 4명 등 총 21명이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교육과 환대 실천 다짐 선언대회를 통해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국제 관광시장 재개 등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따라 관광객 유입을 위해서 필요한 전북만의 관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는 특강을 통해 전북관광의 과거와 현재, 국내외 관광환경의 변화를 설명했다. 최 교수는 “신상품 개발과 신산업 진출이라는 투트랙 전략이 필요하며 관광산업의 체질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에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훈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관광 상품개발 등 관광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전라북도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전라북도에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