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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가족센터, 다문화어울림 문화지원사업 실시 |
이번 행사는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담그기 위한 재료 손질부터 김치 버무리기 체험과 한국의 발효식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이 됐으며 결혼이민자들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이 담근 김치를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마무리를 했다.
2015년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캄보디아 출신의 참여자는 “한국 김치와 발효식품에 대해 배우고 김치를 직접 담그는 것이 즐거웠고, 내가 만든 김치를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 및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학습지도, 일반가정 대상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등 부안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은 물론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와 부안톡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