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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농촌사랑 동행순창’ 진성그룹과 협약 |
이로써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1사1촌 운동 확대’를 위해 새롭게 순창형 도농교류 활성화 모델로 `농촌사랑 동행순창`추진하며 누적 36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진성그룹은 진성씨엔씨(주) 본사`곡성공장`, ㈜진성산업`강진1공장`, ㈜진성이엔씨`강진2공장`, ㈜한성산업`나주공장`. ㈜이엔케이`순창공장`, (유)전남투데이`광주` 6개 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콘크리트 구조물, 주철 맨홀, 스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진성그룹 본사는 전남 곡성으로 순창과 인접하고 있어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직원 워크숍·팸투어·팜파티 등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성그룹 서형배 회장은 순창군 복흥면 정산리 출신으로 “협약으로 인한 행정지원보다는 기업가로서 고향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복흥면 정산리 3개 마을인 비거마을, 정동마을, 동서마을을 대상으로 일손돕기, 기부 등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양병용 순창권역연합회장은 지역소멸위기로 인한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호소하며 ˝진성그룹 본사 소재지인 곡성은 순창과 동일 생활권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진짜 이웃사촌이 되어 순창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