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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회 군산장애인인권영화제 `시월愛 가치`개최 |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한 군산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시월 愛 가치`를 주제로 총 10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개막작 `녹턴` 감독인 정관조 감독이 참석해 관객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낙서`, `희망의 기록`, `봄이 오면`, `우리는 연극을 쓰다`, `희한하네`, `일곱빛깔 무지개`, `신호등`, `삶이 회복이다`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폐막작 `학교 가는 길`은 서진학교의 설립을 두고 차별과 편견에 대항하는 장애인 부모회 어머니들의 투쟁 과정에서 우리 사회가 장애인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 인권의식 함양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촘촘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