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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공감 소통 간담회 |
‘청년을 품는 무주, 무주를 품는 청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이 날 간담회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소속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청년정책의 기본방향 설정과 정책 발굴을 위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더 많은 청년들이 모여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청년정책의 수립과 함께 자유로운 청년활동이 보장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는 등 더 발전된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무주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청년이 살맛나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청년들의 실정을 충분히 반영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정책 사업을 발굴해 나감으로써 청년들이 살기 좋은 무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군은 지난 7월 정기인사를 통해 청년정책 업무를 전담하는 미래세대팀을 신설한 바 있으며,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지역 청년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역 청년들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무주군 청년센터 조성을 준비하는 등 자유로운 청년활동 보장과 다양한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정책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