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 농업인대학, 딸기반 현장교육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농업인대학 딸기반 교육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생 딸기 재배포장 8개소를 직접 방문해 정식 후 초기 생육 관리를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컨설팅에 초빙된 전문 강사는 양액조절, 적엽관리 등 딸기 정식 후 생육 관리에 전반적으로 초점을 맞춰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법 및 생육환경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오문환 교육생은“교육생들의 딸기 재배포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생끼리 재배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임실군 딸기 농가에 생육 시기에 맞춰 아낌없는 교육 지원을 통해 재배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임실 딸기의 품질향상과 수량 증대에 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