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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가정간편식 산업화 모색 적극 나선다 |
세미나는 ‘지역 농가와 식품업계를 위한 차세대 신성장동력 가정간편식 발전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1부는 ‘HMR의 성장과 밀키트 전망’,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정간편식 사업 모델 개발 사례’, ‘엔데믹 환경 변화 속 HMR의 위기와 기회’, ‘미국 가정간편식 시장 현황과 분석’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실무 간담회로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 관련 행정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가정간편식관련 비즈니스현황 등 식품업계와 식품정책이 나아갈 성장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내•외에서 생산되는 가정간편식 및 밀키트 제품 전시, 홍보의 장도 마련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지난 21년 밀키트 바로밀 상표등록을 마치고 지역공동체 및 관련사업자들 12개개소가 참여하여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등 사회적 여건에 따라 인한 간편식의 인기가 꾸준했으며, 엔데믹시대에서도 가정간편식은 꾸준히 이어갈 현 시점에서 지역업체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정보공유의 자리로서 지역에서 간편식을 생산 판매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세미나는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에서 액션그룹육성사업으로 육성된 한국푸드테라피협동조합 주관하여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가정간편식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장 방향 모색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내 가정간편식 관련 기업 성장에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과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역의 핵심자산인 사회적경제조직과 로컬푸드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후방 산업을 연계해 사업모델을 구현, 지난 2018년에 ‘치유농식품 활성화를 위한 W푸드테라피시스템 구축’으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