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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상권 활성화 컨설팅으로 원도심 상권 부활 ‘견인’ |
시는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상권 활성화 컨설팅 ‘점포경영자 과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청춘활력소(연지3길 189-4)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상권 활성화 컨설팅은 금리 인상과 물가 인상 등 어려움 속에서 원도심의 상권 활로를 모색하고, 급변하는 시장 트랜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마케팅 등 점포 경영전략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정읍시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이면서, 사업 개선과 성장 의지가 강한 원도심 상인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지난 7월 1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컨설팅 전문 업체가 고객 관리와 홍보마케팅, 스피치 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점포 경영 능력을 키워 정읍을 대표하는 상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