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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 ‘더 밝은 길, 함께 만들어요’공모사업 선정 |
이번 공모사업은 야간 안심가로등 설치 및 조도 개선을 통해 여성, 학생,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요촌서길~요촌길~요촌동길 1.7km 구간에 2억(도비 1억, 시비 1억) 원의 사업비로 안심가로등 58본, 112 신고 위치 표지판 5개 등 범죄예방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 체감도를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요촌길은 1990년대 개발된 요촌택지개발지구를 관통하는 원도심 지역으로 1인 여성 거주 비율이 높은 원룸이 밀집해 있고, 보행로 가로수로 인해 조도가 낮은 가로등이 도로 한 방향으로만 설치가 되어 있어 야간시간대 어두워진 거리로 보행자의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한 귀가 보행로 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역주민과 업소 주 의견을 반영한 `더 밝은 길, 함께 만들어요`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