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사회

남원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18 11:01
“수능 후 일탈 방지를 위한 민관합동 점검 활동”

↑↑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남원시는 지난 17일 ▲남원시 여성가족과 ▲남원경찰서 ▲남원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의 음주 등 일탈을 막기 위해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있는 청소년유해업소를 중점으로 민관이 합동으로 저녁 8시 이후 야간 점검에 나섰으며,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학교주변 및 번화가의 노래방·피시방, 숙박업소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친구들끼리의 흡연·음주, 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평소 청소년들의 밀집 지역인 도통동 일대를 중심으로 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캠페인 및 계도 활동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집중단속 ▲청소년출입금지표시 미부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술‧담배 등 판매금지표시 미부착 확인 등이다.

차미화 여성가족과장은 “스트레스 상황에 놓였던 청소년들이 수능 후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전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단속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