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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협력 방안 논의..
사회

익산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협력 방안 논의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22 12:23
청소년안전망 심의위원회 개최,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 익산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협력 방안 논의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2022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심의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성하는 기관·단체의 장 또는 종사자와 그 밖에 청소년 복지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3명의 특별지원사업 대상 청소년에 대한 지원 적합 여부 논의와 지원을 결정하고, 각 기관별로 다자녀가정, 학업 중단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협력·지원방안을 심도있게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부적응, 부모의 방임, 경제적 문제 등 위기청소년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위기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 발굴과 심도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직영하는 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 구조, 자활, 의료 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청소년전화 1388’은 국번 없이 1388이나 휴대전화 사용 시 지역번호+1388, 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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