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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 안전한국훈련 실시 |
이번 훈련에는 군 13개 협업부서와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250여명이 참여하여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분야별로 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현장훈련 메뉴얼을 기반으로 지진 및 화재‧붕괴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했으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분야별로 복합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대규모 재난 종합훈련으로 진행했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으로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군은 훈련에 앞서 훈련내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최종 훈련내용을 확정하는 등 훈련내용에 내실을 기했으며,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
최영일 군수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해 안전한 순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