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남원시, 미래 UAM·드론 산업을 한 눈에 본다 |
시는 지난 22일 월드 드론 레이싱과 드론 엑스포 행사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인 준비와 점검 그리고 성공적 개최 방안 마련을 위해 남원시청 별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국제드론엑스포TF팀을 구성했다.
또한 성공 개최를 위한 첫 걸음으로 24일 남원시청 시장실에 남원시와 전라북도, (사)대한민국항공회, 한국모형항공협회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월드 드론 레이싱과 드론 엑스포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고 로드맵 마련과 각종 행사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FAI(국제항공연맹)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은 각 나라 대표팀이 구성되어 경쟁하는 세계 최고 등급의 대회로, 남원시는 대회와 연계하여 제1회 UAM·드론 국제엑스포를 개최하여, 전 세계 우수한 UAM·드론 기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미래의 개발 기체 및 기술 동향 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국제 UAM·드론 엑스포는 2023년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드론 레이싱, 드론 축구, 드론 클래쉬 등 다양한 드론 스포츠와 UAM·드론 선도 기업 첨단기술 시연, 전시부스,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미팅룸 운영, 교육·체험공간 구성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가까워지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오늘은 2023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과 제1회 UAM·드론 국제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위대한 첫 발을 떼는 의미 있는 날로 단순히 치러지는 국제적 행사 그 이상으로 우리 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라북도와 대한민국 항공회와 함께 빈틈없는 준비로 성공적인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