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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정읍 단풍미인컵 전국 프로볼링대회’ 성황리에 마쳐 |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80여 명의 프로선수가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6일간의 경기는 협회 공식 고품질 유튜브 채널로 전 세계에 스트리밍 중계됐으며, 마지막 날 결승 경기는 SBS Sports TV 생방송으로 송출됐다.
24일 열린 TV 파이널 결승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명훈 선수가 현역 최다 우승 부문 2위(11회)에 오른 김영필 선수와 맞붙어 접전 끝에 222-212로 승리를 따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신인 안유리 선수가 결승에서 지은솔 선수를 만나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고 171-137로 무난한 승리를 따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학수 시장은 “강력한 스트라이크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으로 생방송 된 이번 경기를 통해 정읍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