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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불필요 의료 이용 제로’ 참여자 포상 |
‘불필요 의료이용 제로 캠페인’은 단기간의 관리로는 의료이용 행태가 변화되지 않고 지속적인 관찰 및 상담이 필요한 연간 급여일수 700일 이상 상위 30% 이내 의료기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반려식물을 제공하고, 밀착상담과 지속적인 관찰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의존성이 높은 대상자에게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심리적·신체적 건강 유지와 의료기관 과다이용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은 전년도에 대비해 의료급여 진료일수와 투약일수, 의료기관 이용, 진료비가 감소되어 포상으로‘어깨 안마기’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씨는 “코로나 19로 고독감이나 우울이 심했는데 반려식물을 돌보며 일상의 활력과 건강을 찾을 수 있었고, 선물로 어깨 안마기까지 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