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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복분자 안정생산 연구과제 최종보고회..
사회

고창군, 복분자 안정생산 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11/30 09:43
복분자 고사율 감소를 위한 고온성 미생물 활용 병충해 발생 억제

↑↑ 고창군청 전경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민선8기 고창군이 역점사업으로 고창복분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고창복분자 안정생산 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복분자 고사율 감소’를 위해 김길용 교수(전남대)가 고온성 미생물이 복분자 병해충 방제 및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권지웅 박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가 복분자 수확 후 현장처리 기술과 복분자 미숙과 이용 케어푸드 개발을, 이예지 연구사(한국농업기술진흥원)가 조직배양에 의한 복분자 세균 및 바이러스 무균주 확립과 대량생산 체제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연구 결과를 적용하여 복분자 고사원인 극복을 위한 실증시범사업, 복분자 안정생산 단지 조성사업, 복분자 무병묘 증식하우스 시범사업, 조직배양묘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복분자산업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을 통하여 농가들이 안정적인 복분자 재배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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