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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 학교 밖 청소년 안전요원자격증과정 운영 |
이번 과정은 위기상황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기도폐쇄‘하임리히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해 구성됐다. 이후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자격증과정을 취득하는 프로그램에서 15명의 청소년이 모두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자격증과정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심폐소생술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좋았고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김진호 꿈드림센터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전요원자격증 취득을 통하여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함양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지원, 자격증과정, 건강검진사업 등을 운영하며 단계별 1인 최대 6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자몽청(自夢靑)’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의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