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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갑질 나빠요~ 개그맨 정철규와 함께하는 인권특강 |
유명 개그맨 겸 인권교육 전문강사인 정철규 강사로 진행된 이날 교육엔 시 공무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정철규 강사는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개인행동에 익숙한 MZ세대와 공동체라는 집단에 익숙한 기성세대의 생각 차이를 다루면서 직장 내에서 갑질이 될 수 있는 행동과 태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틀림이 아님 다름’을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세대 간 중시하는 대상과 가치는 다르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장 내에서 이유없는 강요와 거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은 줄이고 서로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며, 슬기롭게 대처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