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성수의원(더불어민주당, 고창군 1) |
또한 소속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자 하는 해외파견제도와 관련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과 함께, 파견 중 습득한 지식과 노하우 활용을 위해 파견복귀 후 일정 기간 관련 부서에 배치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의 경우 파견복귀 후 일정 기간 관련 부서에 복무토록 하는 조례가 제정되어 있으며 이웃 일본의 이시카와현은 해외파견자의 경우 복귀 후 6년 이상 관련 업무에 복무하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또 지난해 12월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를 예로 들며 “도내 전통시장 42%에 해당하는 25개소의 천장 아케이드 지붕 재질이 방음터널 천장 재료와 유사한 재질로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안전을 위해 정부는 물론 도내 14개 시군과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도내 직업계고등학교의 취업률과 충원율이 낮아짐에 따라 정확한 원인파악과 함께 중장기적 대책을 교육감에게 주문했으며, 직업계고학생들의 졸업후 지역 정착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위해 전라북도의 더 많은 노력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