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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재경향우회 손정우 고문 |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기탁식이 있은 이후 13일에는 임실군 재경향우회 손정우 고문과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이 각각 300만원을, 15일에는 법무법인 한누리의 서정 대표가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액 기부자가 잇따르고 있다.
임실군 재경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평소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왔던 손정우 고문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한 번 더 임실을 응원했다.
손 고문은 웰컴금융그룹의 손종주 회장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안내하면서 300만원의 고액을 직접 기부했고, 손 회장 또한 300만 원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손정우 고문은“고향 임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제 기부가 임실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5일에는 서울에서 법무법인 한누리를 이끌고 있는 서정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임실군의회의 의장을 역임했던 김명자 전 의장의 장남인 서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김 전 의장의 임실 사랑에 큰 힘을 보탰다.
심 민 군수는“타지에서도 임실을 향해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 주시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더욱 살기 좋은 임실을 만들어 그 마음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