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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시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지역 상수도가압장, 소규모 수도시설등 52개소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자체 집중 점검을 추진했다.
해당 시설은 상수도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하 굴착 시 상수도시설 파손 또는 맨홀 밀폐공간 질식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마을 상수도 구조물 안전여부, 가압펌프 및 배수펌프 작동상태 점검, 유량계 및 압력계 작동 여부, 굴착 시 관로 및 기타 시설물의 파손 예방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점검결과 가압펌프 노후 부속교체 3개소(함라 2개소, 여산)에 대하여 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조치해 시민들의 상수도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점검을 완료했다.
양경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상수도 시설의 사고예방 및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하여 통·리장을 활용한 비상연락체제를 구축, 긴급 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토록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점검을 이행하여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