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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형 AI ‘챗GPT’ 활용교육 |
‘챗GPT’란 자연어 생성 모델로 주어진 단어의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과정을 학습하며, 이를 통해 사람이 쓴 것처럼 의미 있는 문장을 생성하는 대화형 AI이다. 기존 검색엔진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어 최근 연설문과 제안서,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북지역 최초로 챗GPT를 활용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대화형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윤리 등에 대한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시대의 교육과 문화, 업무 활용 방안 △챗GPT 현장사례(제안서, 글쓰기, 문화활용 등) △챗GPT시연 △챗GPT 오류와 검증방법 등이다. 교육은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북인재개발원 등 공공기관의 교육과 훈련 경험이 많은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가 맡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챗GPT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향후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앞으로도 챗GPT 등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직원교육을 통해 디지털전환시대에 맞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