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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국 4-H연합회 현장 벤치마킹으로 ‘각광’..
사회

고창군, 전국 4-H연합회 현장 벤치마킹으로 ‘각광’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3/17 10:10

↑↑ 고창군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고창군에 전국 4-H연합회 회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의 우수 신기술을 홍보하고, 식당과 농특산품판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임실군 4-H연합회 30여명의 회원들이 고창을 찾아 상하농원과 베리엔바이오식품연구소 등을 견학했다. 앞서 2월말에는 충청북도 4-H연합회 회원 40여명이 고창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잇따른 농업인단체의 방문으로 주요 식당가와 카페 등지가 붐비고, 농특산품 판로개척 등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분위기 띄우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고창군 4-H연합회와 고창군농업기술센터의 다양한 홍보활동이 주효했다.

고창군 4-H연합회 이상환회장은 “각 지역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4-H연합회 회원들의 고창방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학습단체회원들의 방문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해준 고창군 4-H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고창군 4-H연합회는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기부활동 및 지역정착 청년농업인에게 멘토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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