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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포스터 |
2020년도부터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농산물 판매전략 서비스, 반려동물 관광 지도, 노인 우울증 조기발견 서비스, 작물질병 진단 시스템 등 20개의 아이디어 및 서비스를 발굴했다.
올해는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지털융합센터), 도내 4개 대학(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군산대)과 공동으로 개최해 접수(4. 5. ~ 7. 14.), 서류심사(7. 18.~19.)와 발표평가(7. 24.)를 거쳐 7월 25일에 우수작 14개를 선정ㆍ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각 분야 최우수상 수상팀(2팀)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의 참가자격이 부여되고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한다.
최창석 전북도 미래산업과장은 “공공데이터는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무궁무진한 보고”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포털에 567건의 데이터목록을 개방하고 있으며, 이에 더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