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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
전북교육청은 ‘2023. 고등학생 대상 글쓰기 워크숍’을 5월과 6월 운영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4일까지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쓰기 워크숍은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글쓰기를 경험하고, 글쓰기를 통한 고등학생들의 자아 성찰 및 정체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강의는 5월 13일과 20일, 6월 3일 세 차례에 걸쳐 각각 4차시씩 총 12차시 운영된다.
국어교사 출신으로 한국 사회 토론 교육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평가받는 유동걸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은 사람이다’, ‘글쓰기를 위한 독서와 토론’, ‘누구를 향해 쓸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실효성 있는 글쓰기 수업을 위해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사전 과제를 제출하고, 강의 당일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고등학생은 오는 14일까지 담당교사를 통해 업무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학교별로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순으로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