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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기부천사! 몸은 원거리 고향사랑은 근거리 |
노환진 회장은 남원시 보절면 출신으로 서울 양재동 꽃시장에서 화원을 운영하며 바쁘게 생활하고 계신 와중에도 30년 넘게 유니세프를 통한 아동 2명을 지정 후원하고 있으며, 고향인 보절중학교 총문회장으로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고향을 위한 선행으로 주위 선망이 두텁다.
특히 올해 열린 제30회 보절면민의 날 시상에서 애향장을 수상하여 그동안 고향을 위한 선행이 더 빛나게 됐다.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온 노환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한 지 4개월 이 지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저 또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며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마음은 곁에 있고 싶어 언제든 고향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