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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한땀 한땀 정성으로 만들어진 손뜨개 카네이션 브로치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인 김제노인복지센터, 성암노인복지센터, 김제노인종합복지관에 각 70개씩 전달됐다.
또한 생생마을관리소에서 주최한 성덕면 남포마을 효잔치를 방문하여 잔치에 방문한 어르신 90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안부를 확인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 찾아주는 이 하나 없이 외로운 시간을 보낼 줄 알았는데 자원봉사자분들이 예쁜 카네이션을 만들어 달아주니 너무나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봉사자분들의 손끝으로 만들어내는 따뜻한 세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힘을 더욱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신규프로그램 지원사업 “손끝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으로 손끝 사랑 손뜨개 봉사단이 프로그램에 활동하고 있으며,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할 카네이션 브로치를 제작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