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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화재걱정없는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추진..
사회

김제시, 화재걱정없는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추진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5/08 11:01
화재·가축화상 예방으로 축산 경제력 제고

↑↑ 김제시, 화재걱정없는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추진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축사 화재로 인한 가축 피해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화재 피해 방지를 위한‘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축산농가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가축 보온등은 과열이나 가축 접촉에 의한 파손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어린 가축이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어 축산 농가의 오랜 고민거리였다.

고민 해결을 위해 김제시는 사업비 30백만원(국비15, 시비15)을 투입하여 화재 걱정없는 원적외발열선 가축 보온등을 6명의 축산농가에게 시범 보급하여 보온등 과열에 따른 화재와 가축화상예방, 램프 교체 필요없이 반영구적 사용가능, 보온등 온도와 주변온도 편차를 줄여 어린 가축 호흡기 질환 예방 및 전기료 20% 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화재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가축 화상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축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성과를 지켜보고 인근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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