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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건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사회

전주시 건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5/09 11:28
건지도서관,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예정

↑↑ 전주시 건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주시립 건지도서관은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자유롭게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정된 날이다.

건지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오는 31일과 6월 26일, 9월 25일, 10월 23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그림책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한얼 작가 △최지혜 작가 △김윤이 작가 △김준영 작가 등 총 4명의 그림책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 그림책 작가들은 각각 △이불에 폭: 그림책 이해와 상상력 키우기 △바람숲 도서관: 그림책, 마음을 다독이다 △그림책 ‘꿈꾸는 동그라미’가 출간되기까지 △내 마음 돌보기 그림책 ‘그럴 때가 있어’: 김준영 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강연 프로그램은 건지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매 프로그램 운영 3주 전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자료실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4개 프로그램 운영 시 각 50명 정도씩 모집 예정으로, 첫 강연인 한얼 작가의 강연은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건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시민이 그림책 작가의 삶과 책을 만나 위로받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 기획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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