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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내 중소 IT기업의 SW제품 품질검증을 돕는 ‘SW개발 컨설팅 및 테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호남권 지역SW품질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 IT기업에는 전북지역 유일의 ‘SW품질역량센터’의 전문인력이 제공하는 SW제품의 품질 컨설팅 및 테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컨설팅 분야의 경우 △IT기업의 개발 체계를 구축해주는 개발 프로세스 컨설팅 △GS(Good Software)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 △제품 품질 및 소스코드 품질 관리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테스트 분야 참여기업에는 △GS인증 취득을 위한 사전 테스팅 △소스코드 결함을 사전에 발견하고 가이드하는 ‘품질 진단’ △웹 제품의 보안 향상을 위한 취약점 진단과 성능 및 부하 테스트 등이 제공된다.
신청대상은 전북 소재 IT/SW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은 2011년부터 SW컨설팅 155건, 테스팅 309건, 인증 65건, 품질기술교육 696명 수료 등을 수행한 SW품질관리 전문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