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엔사람

우범기 전주시장, 효자 1·2동 주민 목소리 직접 청취..
사회

우범기 전주시장, 효자 1·2동 주민 목소리 직접 청취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5/25 16:03
민선8기 전주시 비전과 운영방안 설명하고 지역숙원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 가져

↑↑ 우범기 전주시장, 효자 1·2동 주민 목소리 직접 청취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에게 찾아가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5일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오전·오후로 나눠 효자2동(효사랑가족요양병원)과 효자1동(주민센터)의 주민들과 마주했다.

우 시장은 이날 오전 효사랑가족요양병원 8층 문화공연장에서 효자2동 주민들과 마주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동현황보고, 시정운영방향설명, 시민과의 대화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8기 전주시 비전과 주요 사업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한 시민들은 효자2동 주차난 해소 대책, 하수관로 정비사업, 고도제한 해제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주민편익사업을 건의하는 등 민선8기 전주시정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어 우 시장은 오후 효자1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이어갔다.

우 시장은 민선8기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의 의미를 설명하고,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분야의 사업 추진 계획을 이야기 했다. 또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효자1동 주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효자1동 주민센터 청사 신축 이전, 용머리로 인도정비 및 가로등 교체, 서부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사업 추진, 효자1동 관내 도로열선 설치사업 확대 등을 건의했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관련 내용이 추후 적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통해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위대한 도약과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기초로 초석을 쌓아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지킬 것은 확실히 지키고 바꿀 것은 과감히 바꾸면서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부터 시작한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전주시 35개 동 중 효자4동·혁신동 2개 동 방문만을 남겨두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엔사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