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군산시청 |
이번 점검은 시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준해 정육의 상태와 영업장 위생관리 등 전반적인 축산물 위생 사항 및 이력제 표시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축산물제조업(가공업, 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정육점 등) 등 550여개 업소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 여름철 점검은 학교급식 및 군납 업체에 대해 축산물의 위생적인 취급과 관리, 유통기한 표시여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즉시 보완하고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 및 고의적인 위반업체는 고발 및 행정처분 한다는 방침이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은 축산물이 쉽게 부패하고 변질되기 쉬운만큼 안전한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축산물 업체에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할 것”이라며, “축산물을 구입하면 신속히 냉장 혹은 냉동 보관해 변질된 축산물을 섭취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