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창군청 |
‘착한가격업소’는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우수 업소다.
지정 대상은 자영업자, 개인사업자로 서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에 해당하는 업종이며, 크게 외식업 분야와 외식업 외 분야(이미용, 세탁업, 목욕업 등)가 해당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경제일자리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은 착한가격 메뉴 비중, 평균 대비 가격 수준, 가격안정 노력도, 이용 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기준 등을 고려하여 평가한 뒤,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6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업종별 기자재, 소모품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지원, 홈페이지 상시 홍보 등 각종 지원 혜택이 있으며, 특히 신규 업소의 경우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가격표지판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고창군은 현재 총 23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지원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 신규 대상업체의 발굴을 위한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