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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평생학습관 `제55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수상자 배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6/07 10:01

↑↑ 장자도서리꽃(이지연 특선)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 평생학습관 교육생 2인이 지난달 개최된`제55회 전라북도 미술대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 미술대전`은 (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 주최, 전라북도 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모전으로 지난 5월 19일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10개 부문에서 공모를 개최하고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 31일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 평생학습관 소속 수채화 반은 수채화 부문에 출전했으며 수강생 이지연 씨가 `장자도 서리꽃`을 출품하여 특선을, 최수영 씨가 `산수유`를 출품하여 입선하는 한편, 각 수상작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실에 4일간 전시됐다.

수상자 중 이지연 씨는 “장자도를 여행하던 중 우연히 만난 할머니 머리에 서리꽃이 핀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평생학습관 수업 중 작품으로 표현하게 됐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끊임없는 자기 계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습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연이은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좋은 성과는 김제시 평생교육이 더 발전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 평생학습관은 지난달 `제11회 대한민국 나라사랑 미술대전` 캘리그래피 부문에 출전하여 7인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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