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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
‘전라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구성원들의 우수한 품질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품질혁신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1981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대회에는 10개 부문, 11개 사업장, 15개 분임조의 규모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대회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으로 인해 대면 심사 및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품질경영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총 4명의 유공자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과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먼저 삼양화인테크놀로지㈜ 김경석 팀장은 사내 분임조 활동을 활성화하고, 최첨단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품질개선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김승국 매니저, ▲LS엠트론㈜ 김영성 조장, ▲㈜벽산 정재관 과장은 각 기업의 품질경영 활동 및 생산성 향상에 성과를 거둬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 분임조별 혁신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에 000, 그 밖에 최우수상(13팀), 우수상(1팀)이 선정됐다.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오는 8월말 순천만생태문학교육원에서 열리는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최창석 전라북도 미래산업과장은 “기업의 자기주도적인 품질개선 활동이야말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가장 중요한 자세”라며, “전라북도도 도민경제 부흥을 위해 기업과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