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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해역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예찰‧구제 강화 |
전라북도는 5월 19일경부터 보름달물해파리 위기 관련 징후가 보여 국립수산과학원에 정밀조사를 요청했고, 정밀조사 결과 많게는 100㎡당 32마리의 보름달물해파리 성체가 확인됐다. 이는 주의단계 특보 발령기준인 100㎡당 5마리를 넘어선 수치다.
보름달물해파리 주의단계 특보 발령에 따라 전북도는`2023년 해파리 피해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본부장으로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시‧군과 협조해 방제장비를 점검하고 해파리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시·군과 합동으로 사업비 7천만 원을 활용해 해파리 구제사업을 실시해 어민들의 어업 피해 및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의 쏘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