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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사 |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시설을 무상점검하고 수리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사업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로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를 희망하는 세대다.
신청은 5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았으나, 신청 및 지원 시기가 시군마다 상이해 접수가 진행 중인 시군에 속한다면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된 시군은 사업종료 시까지 전문업체가 방문해 보일러를 무상점검하고, 부품을 교환하거나 수리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지원 세대의 난방시설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 전문업체가 사전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성호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가정의 난방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또한“전북도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 홈닥터 사업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0,724세대에 18억여 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