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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마케팅 교육 실시 |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달 10일 중중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달성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컨설팅과 마케팅 교육을 신청해 이뤄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소개,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과 계획 등 현황소개, 전주시의 구매내역 분석을 통한 구매가능 품목 안내, 공공기관 유형별 우선구매 우수사례 소개 등이다.
또한 부서별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유사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품목을 안내하고, 관련 인식 개선 교육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관계자는 “전주시는 2022년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 1% 달성했음에도 마케팅교육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자체 중 하나”라며 “마케팅교육을 통해 공공기관에서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이 높아질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교훈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사회적 자립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구매촉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