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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푸드 효천점 테라스에서 도시캠핑 즐겨요’ |
이는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전주푸드 효천점에서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삼천의 경관과 울창한 모악산을 바라보며 도심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전주푸드 도시캠핑(바비큐)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푸드 효천점 도시캠핑장은 효천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3~4월 민관 전문가와 생산자, 소비자들이 참여한 ‘전주푸드 효천점 공간 재구성 추진단 자문회의’에서 나온 시민의 아이디어를 구현한 것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운영된다.
도시캠핑장은 전주푸드 효천점 2층 테라스에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시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 구이용 불판, 가스버너 등 기본적인 물품이 제공된다. 시민을 위한 공간인 만큼 사용료는 4인 기준 1만 원, 최대 6인 1만2000원으로 저렴하다.
도시캠핑장 이용신청은 전주푸드 직매장 효천점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육류와 잎채소류 등 바비큐 재료는 전주푸드 효천점 1층 직매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김종성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효천점 도시캠핑장을 시민들이 삼천의 자연과 함께 숨 쉬고 치유하는 대표적인 도시캠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전주푸드 직매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캠핑장 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주푸드사업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