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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박물관, “완주에서 만든 술 맛 보세요” |
14일 완주군은 지난 주말(10일)부터 관내 주조장 생산 주류 시음행사를 진행하며, 로컬 주류 홍보와 소비 활성화, 전통주를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음행사에는 지역 주조장 2곳이 참여해 찹쌀 생탁주 2종과 꾸지뽕 열매로 빚은 와인 1종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막걸리를 빚고 남은 술지게미로 만든 비스켓을 안주로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술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해설이 있는 전시 관람과 함께 우리 술 맛·향 시음, 바삭한 식감의 발효 먹거리 만들기까지 오감을 활용한 이색 체험으로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아 시음 행사를 상설로 진행하고, 지역 소규모 주조장들과 협업해 시음 주종을 다양하게 갖춘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사고를 미연에 막기 위해 시음주 제공 횟수와양을 엄격히 제안하고, 운전자에게는 제공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