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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청 |
2021년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부터 정식운영되고 있는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제도는 예산 편성 지자체 소관 모든 재난안전사업에 대해 재난 유형별 분류를 실시하고, 사업의 집행실적, 피해현황·위험전망, 기대효과 등을 분석하여 투자우선 순위를 설정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남원시는 270개 사업 1,797억원 규모의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난 유형별로는 △풍수해 36개 사업 753억원 △도로교통 재난·사고 21개 사업 165억원 △시설물 재난·사고 16개 사업 150억원 등이 큰 비중을 하지하고 있었다.
2024년에도 예산 편성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예산 중점투자방향, 피해현황 및 위험전망 등 자료를 분석하여, 투자우선 순위를 도출하여 시 안전관리위원회 의결로 확정할 예정이다. 도출된 투자우선순위는 2024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도와 재난예방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재난 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재정투자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남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