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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이노켐(주), 한국바스프(주) 지방세 모범납세 법인으로 전라북도지사 표창 받아 |
모범납세법인은 최근 3년간 체납된 세금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5천만원 이상을 납부한 법인으로서 지방세 납부액, 지역경제 기여도,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의 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시의 공적 심사 후 전라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표창장 수여는 지난 14일 군산시청에서 두 기업을 대표해 삼양이노켐 정연일 생산PU장과 한국바스프 정월규 공장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다.
삼양이노켐(주)은 지난 2012년 가동 이후 지속적인 투자와 설비개선을 통한 수익 창출로 지방재정 확충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한국바스프(주) 군산공장은 2003년 공장 설립 이후 고부가가치 산업인 비타민 B2를 생산하며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매년 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봉사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이다.
이들 법인은 이달부터 내년 5월말까지 1년동안 7개 시설 이용료 할인 및 감면, NH농협은행 및 전북은행에서의 대출금리 및 예금금리 우대, 일부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두 기업에게 감사드린다.”며“시민들이 성실하게 납부한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