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전경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김제시는 지난 15일 관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공동교육관에서‘2023년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수료식을 갖고,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이번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는 지난 6월 7일 개강하여 사회적기업 창업 및 전환에 관심 있는 시민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의 이해 △사회적기업 제도 및 지원정책 △사회적기업 소셜미션과 소셜비즈니스 △사회문제 인식하기 △사회적기업의 사례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시간도 마련됐다.

마지막 교육 일인 6월 15일에는 사회적기업 창업·전환 희망자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컨설팅을 진행 후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 후에는 기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운영하여 네트워킹을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리며, 수료생들의 열정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 수료자 중 사회적기업 창업 및 전환 희망자에게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