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는 15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직접 세무사무소 등 전문기관을 찾기 어려웠던 취약계층 시민들이 부담없이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분기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무료상담은 세무 업무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노후 재산관리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증여나 상속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맞춤형으로 상담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외에도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재능기부)를 제공하는 지역 마을세무사들이 상시 활동하고 있다. 각종 세금고민 해결이 필요한 경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역담당 마을세무사에게 연락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무상담이 누구보다 필요할 수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상담을 진행해준 세무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민공감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