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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꼰머 인사이드 INSIDE』 개최..
사회

2023년 『꼰머 인사이드 INSIDE』 개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3/06/16 11:36
꼰대라는 단어 속으로

↑↑ 완주군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는 6월 16일 행복조리관에서 진로 멘토 15인과 함께 『꼰머 인사이드 INSIDE』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로 들어온 꼰머들에게 기존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했던 선배 꼰머들이 자신의 활동기를 공유하고, 나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선배들의 활동기를 공유하는 시간은 신규 꼰머들에게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고, 현장의 분위기는 어떠한지, 꼰머로서의 역할, 스토리의 전달 방식, 현장에 나가서 힘들었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 등을 통해서 신규 꼰머들을 격려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였다.
이 외에도, 신규 꼰머들이 현장에 나가서 어떠한 이야기를 나눌건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을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수현 꼰머는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무기로 삼고, 전달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하는 것이 가장 좋다.” 라고 강조를 했으며, “아이들은 자극적인 이야기에 집중력이 올라간다. 자극적인 이야기와 1:1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도를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종수 꼰머는 “학생들 중에서도 참여도가 높고, 말을 잘하는 에이스를 찾으면 말하기가 편해지고, 목소리 톤은 도레미파솔 중에 솔 정도로 유지해야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잘 듣는다.” 라고 신규 꼰머에게 조언했다.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규 꼰머인 남현우 꼰머는 “한다고는 했지만, 막상 현장에 나가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 어떤 방식으로 전달을 해야할지 감이 전혀 잡히지 않았는데, 선배 꼰머분들의 말씀을 듣고,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을 해야하는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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