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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시는 오는 7월 3일까지 ‘2023 전주독서대전’에서 북마켓을 운영할 전국 출판사와 전주시 서점·동네책방 등 30개 소의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전주독서대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및 완판본문화관 행사장 일원에서 ‘다시, 질문 곁으로’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북마켓 운영단체는 전주독서대전 현장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도서를 판매하게 된다.
또한 시는 참여단체들이 선택사항으로 체험이나 작가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에는 4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프로그램 운영을 원하지 않을 때는 별도의 지원금 없이 도서만 판매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누리집에 업로드 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7일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전주독서대전이 시민들이 다양한 출판사 및 서점, 책방과 책을 만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국 출판사 및 전주의 서점과 동네책방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전주독서대전이 책으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