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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제664회 지평선아카데미 ‘재심, 희망을 말하다’ |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재심’의 주인공인 정우역의 실제 캐릭터로, 현재 박준영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표창 및 제3회 변호사 공익대상 부문 수상, tvN 유퀴즈, KBS 대화의 희열 등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무기수 김신혜 친부 살인사건 등 종결된 사건의 재심 결정을 이끈 사례와, 돈이 되지 않는 재심 변호로 파산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삶에 대한 희망,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강연장 시설개선공사(6-7월)로 인해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7월 둘째 주 목요일(13일)은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초청해 ‘멈추지 않는 농업 혁신, 미래로 도약하는 K-농업’이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