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정읍시 농업정책과, 취약농가 농촌일손돕기 나서 |
이날 농업정책과 직원 15명은 지난해 투병으로 현재까지 재활하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감자 수확 작업과 비닐 제거 작업 등을 돕고, 이후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백환 농업정책과장은 “일손돕기를 통해 투병했던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힘든 농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농민의 곁에서 가까이 이야기를 듣고,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정읍시는 봄철 농번기인 5월부터 이달 말까지 농촌일손돕기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집중기간으로 지정했다. 농업정책과와 읍면동 산업팀에서 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자원봉사자, 대학생 등의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