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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사랑장학재단, 꿈과 희망으로 김제의 미래를 다지는 장학증서 수여 |
이날 수여식에서는 일반장학생 31명 (고등학생 14, 대학생 17), 이통장자녀장학생 16 (고등학생 4, 대학생 12)과 새롭게 확대 신설된 꿈키움장학생 17명(초등학생 7, 중학생 3, 고등학생 7), 희망나눔장학생 17명(고등학생 12, 대학생 5)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고, 시험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한 학생 124명에게는 학교 또는 자택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제의 미래에 주인공이 될 김제사랑장학생에게는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연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학생은 장학금 종류에 따라 연 100만 원 ~ 최대 연 6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정성주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급변하는 세상의 속도를 이겨내고 김제를 이끌어갈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도전 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이 시대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위대한 세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2007년 8월에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27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온 김제사랑장학재단은 현재까지 2,715명의 김제사랑장학생을 선발해 약 34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신설 확대된 내고장학교보내기 모두누리 진학격려금과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원, 지평선학당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