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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전주시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등의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협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미선 성매매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기관 소개, 안건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여 위원들은 기타 안건으로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특히 참여 위원들은 전주시청소년안전망의 활성화 방안으로 ‘2023년 공동사업 실무위원회 기관 연합아웃리치’를 계획했다. 올해로 11회째 맞는 연합아웃리치는 오는 9월 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실무위원회 소속 1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중앙살림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화재 사건으로 인해 어려운 경제적인 상황뿐만 아니라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 가정의 맞춤형 지원을 위힌 솔루션 사례 회의도 진행됐으며, 참여 위원들은 각 기관별로 지원 가능한 자원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지원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이 모두 희망을 버리지 않고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